가은교회

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가은교회입니다. 박바울 목사 시무

가은교회

Reality Of Gospel

커뮤니티

커뮤니티

HOME > 커뮤니티 > 커뮤니티
커뮤니티

매주의 말씀 / 1월 31 - 2월 6일(6주)

조회수293

2021-02-03

여러분 야곱을 잘 아시죠. 형에게 팥죽 하나로 장자권을 뺐어 버리고… 두가지가 다 있어요. 은혜 주신 만큼은 이스라엘의 장자권의 권리, 제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기업. 혈통 세계 속에 장자 세계 속에 이걸 나타내신 겁니다. 이것은 은혜 받지 못하면 귀한줄을 몰라요. 그것을 에서를 통해 보여주는데 귀한줄 알았다면 어떻게 팥죽 한그릇에 바꾸겠습니까.

하나님이 야곱에게 은혜 주시면 이것은 너무나 사모가 되고, 그런 만큼 은혜 속에서 사모함도 있어요. 그런데 야곱은 야곱인지라. 방법이 속이고, 사기 쳐서라도 내 것으로 뺐어냅니다. 이건 뭐에요? 야곱 안에 두 가지가 다 있어요. 야곱으로 믿는 하나님은 금송아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그런 야곱의 인생 속에 이미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 택하시고, 부르시고, 부르신 자들 속에 당신의 구원을 은혜로 그게 믿음의 실상인데 그 만큼 몰라도 이것은 ‘엘 벧엘’의 하나님이에요. 몰라도. 그런데 이걸 하나님이 하신 일을 원수되는 육신 속에 야곱으로서의 하나님은 엘 벧엘, 벧엘의 하나님, 구원하시는 하나님으로 조금씩 깨달아가는 인생은 모든 믿음의 사람들 속에 나타내는 일인데 특히 야곱.

그래서 야곱으로 산 만큼은 속힘, 사기, 이것 때문에 형 에서는 정신 차리고 보니까, 이놈이 나를 속였네, 이 놈이 사기를 치고 뺐어가 버렸네, 그것도 부족하여 아버지 이삭이 죽을 때가 가까운 것을 알고 너는 가서 사양을 해서 내게 별미를 가져와라. 내가 그것을 먹고 너를 마음껏 축복하겠다. 야곱의 어머니 리브가가 야곱을 불러서. 네가 빨리 가서 염소 새끼를 잡아와라. 내가 별미를 해줄테니 아버지께 축복을 받아라. 심지어는 염소가죽으로 에서 같이 털을 붙여서, 그렇게 별미를 만들어 그 축복을 뺐은것 아닙니까. 장자권만 뺐은것이 아니라, 리브가, 야곱, 그렇게 안해도 되거든요. 그런데 있는 것이 그대로 드러나는 겁니다. 둘이 합작해서 그렇게 만들어 버립니다. 에서가 그 후에 짐승을 만들어서 아버지에게 들어갔더니, 네가 누구냐? 이삭도 충격 받고, 이놈이 또 속였구나. 이사실을 확인한 에서도 완전히 충격 받았죠. 어느 정도냐. 통곡 하면서 내게도 축복하소서. 그때 부터 에서는 아버지 죽을 때만 기다리는 거예요. 그 이후에 죽이겠다는 겁니다. 육신이지만, 아버지 살아 생전에는 그꼴을 보일수 없으니까. 이게 바로 뭐에요? 속일수없는 사실이에요. 야곱으로 사는 만큼 화를 불러 들이는 거예요. 배후에 흑암의 세력, 지금 저 에서를 통한, 보여주는 겁니다. 죽이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리브가가 보고, 야곱도 느꼈을 겁니다. 보따리 들고 도망치는 겁니다. 벧엘에 이르러! 저녁이 되니까. 누울수 밖에 없잖아요. 누울려고 하다 보니까. 돌베개 배고, 누운것 밖에 없거든요. 잠들었어요. 얼마나 곤했겠습니까. 벧엘에서 하나님은 그 야곱에게 찾아오신 겁니다. 이게 벧엘에 하나님이에요. 야곱이 한게 뭐가 있어요? 야곱으로 살아가는 겁니다. 야곱으로 사는 인생은 고난을 피하지 못한다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야곱의 인생의 고난을 통해 하나님은 구원의 일을 나타내는 겁니다. 이게 바로 믿음으로! 야곱은 도망 친것 밖에 없어요. 곤하여 누운것 밖에 없어요. 깊이 잠들었겠죠. 상관없이 야곱의 인생에 찾아오셔서, 꿈안 꿨어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에요. 다행기 거기에서 꿈으로..

전에 제가 요셉 얘기도 했잖아요. 그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육신속에 살아가는 야곱의 인생속에 꿈과 같은 일이라고, 조금 나타내신 거라고. 꿈이라도 안 나타났으면 야곱은 깨자 마자, “여기가 하나님이 집이로소이다.” 하나님이 집이 거깁니까? 제가 볼때 온 세상이 하나님의 집인데 그런데 자신이 벧엘에서 은혜를 받았잖아. 벧엘을 하나님의 집으로 만들어 놓은 거야. 이게 우리 수준이라니까. 그래서 우리는 은혜 받아도 우리 수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고 깨달아도 우리 수준이라는 것을 알아야하는데 묶어 버려요. 내가 깨달은 것만 맞고, 내가 최고! 제가 그짓하면서 복음을 깨달은 겁니다.

2020.08.13 함께하는 여름 수련회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