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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가은교회입니다. 박바울 목사 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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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의 말씀 / 2월 14일 - 20일(8주)

조회수224

2021-02-20

여러분, 그렇게 깨달아서 나았으면 어떻게 해야 하죠? 신학교 가야 맞잖아요. 정확히 말하면 못 갔어요. 그런 만큼 얼마나 눌린줄 아십니까? 이제는 몸 나았잖아. 몇개월 동안 돈도 못 벌었잖아. 신학하는 것은 맞지만, 하나님 할거에요. 그런데 급하잖아. 그렇게 쉰것이 10년 동안 휴학 한겁니다. 10년 동안 잘 나갔어요. 그런데 한 쪽에는 늘 눌림. 조금만 어려운일 오면 대번 걸려 들어가는 겁니다. 심지어 하나님이 내게 하신일과 상관없이 내 수준 속에 놀고 있었는데 몰랐던 거야. 이후에 그렇기 때문에 내 수준 때문에 안된다는 것을 하나님이 드러내시는데 오히려 눌려가지고, 나는 그런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던 거야. 금 송아지 하나님. 


여러분 하나님이 그런 하나님 입니까? 얼마나 하나님이 유치합니까. 조금 잘못하면 때려서 회개하게 하고, 결과적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써먹게 하겠다는 거잖아. 그런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 대다수의 은혜 받은 사람들이 다 그런 과정속에 하나님 앞에 눌림이 있더라고요. 그 만큼은 금송아지 하나님이에요. 아까 찬송에 오~ 자유! 몰라도 하나님이 은혜 주신 만큼 자유해. 그런데 이후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하나님이 하시는 일로 깨달아가는 ‘믿음으로’, 누구도 있지만 조금씩이라도 이렇게 깨달아 가면 점점 풀려져요. 이게 아닌 만큼 하나님은 풀어주는데 우리는 다시 묶어가. 맞아요 안 맞아요. 이게 속일수없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한 겁니다. 그런데 이게 우리만 아니라. 야곱을 통해서 보여줘요. 이게 수준이라고 전에 말씀 드렸잖아요.

여러분 무슨 하나님의 서원이 필요합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뭐라고 합니까? 내가 네 수준 다 알거든. 여러분 야곱이 벧엘에서 한 서원을 지키기 까지 몇년이 걸렸습니까? 30년 걸린거야. 그것도 자기가 했어? 아니야!. 그럼 야곱은 야곱으로 하나님을 믿는 만큼은 이 쪽 세계는 계속 금 송아지 하나님 믿고 있는 겁니다. 여러분 “이 사람은 금송아지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만들지 마세요. 그것이 다 우리 안에 있는 겁니다. 그런 야곱을 통해서, 믿음으로 야곱은 이게 야곱의 인생속에 하신 일이고, 오늘 우리 인생 속에 하신 일입니다.

벧엘에서.. 은혜 받은 이후에 이미 야곱은 자기 수준, 몰라도 그 만큼은 금송아지 하나님 만들고 있는 거야. 그 소원이 얼마나 눌렸겠습니까? 한쪽은 늘 괴로움이 있어요. 야곱으로 사는 만큼 서원한 대로 살고 싶은데 살수가 없는게 실제거든요. 하나님은 그 수준 까지도, 우리가 지켜야 되는것이 아니라. 지킬수 없는 우리 자신. 그만큼은 몰라도 여호와 하나님, 너의 인생속에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너와 상관없이 구원의 일을 나타내셨다. 그 하나님 믿는게 아니야. 네 기준속에, 만들어가는 하나님 , 묶어 가는 하나님,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그게 금송아지 하나님입니다. 그럼 하나님을 믿는것만 아니라. 살아가는 세계도 똑같거든요.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 야곱으로 살아가는 인생속에 있겠죠. 왜 없겠습니까. 열번씩이나 속힘을 당했으니까. 결정적으로 20년 도망칠때, 이것도 똑같은 거예요. 에서에게 도망칠수 밖에 없는 인생. 야곱의 인생은 그래요. 그럼 라반의 처음 만남은 얼마나 좋았던 건데 또 도망 칠수 밖에 없는 야곱으로 사는 인생의 문제를 지금 야곱을 통해서 그대로 보여줍니다.

어제도 말씀을 드렸지만, 하나님은 도망치는 야곱의 인생속에 당신의 구원의 일을 나타내셨잖아요. 이번에는 야곱이 아니라 라반에게 그 일을 나타내신 겁니다. 그러면 그때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 입니까? 하나님은 언제나 여호와 하나님이세요. 엘 벧엘. 내가 그러죠. 여러분 안그래야 되는게 아니라. 안 그래도 야곱입니다. 우리가 선악속에 믿다 보면 다 그런 식으로 믿었거든, 그럼 하면 하는 것을 믿음으로 착각 한다니까. 아니야. 하면 너는 하나님 앞에 네 의가 세워져 간다. 그럼 너는 맞아야 돼. 스스로 그것이 너를 속여. 속여도 속일수없는 사실이 드러나거든, 왜 인생의 어려움이 오면 하나님 앞에 낙심이 되니? 네가 정말 있는 세계의 문제 속에서 엘 벧엘의 하나님, 엘 벧엘이 뭐냐. 벧엘의 하나님인데 벧엘 속에 나타내신 하나님의 일이 뭐냐. 죽고 사는, 이게 여호와 구원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언제나 동일한건데 조금씩이라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하나님이 하시는 일로~ 아멘. 그런 만큼은 엘 벧엘!

야곱이 30년 만에 벧엘로 올라 온거예요. 거기에서 뭐라고 해요? 엘 벧엘이라. 여러분 이게 평범한 말 같지만, 단순한 고백이 아닙니다. 야곱으로 사는 인생은 아직도 야곱으로 살수 밖에 없는 만큼은 금송아지 하나님 입니다. 그런 원수되는 육신 속에서 하나님은 야곱을 통해서 보여주셨던 당신의 구원의 일을 모든 믿는 자들 속에 변함없이 하시는 일이거든요. 야곱을 통하여 아버지 집을 떠나 30년 만에 벧엘로 올라온 벧엘에서 야곱은 그곳 이름을 엘 벧엘 이라. 어찌 아멘이 없어요? 이게 단순한 고백입니까?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하나님이 하신 일을 하나님이 하시는 일로, 우리 육신 속에 믿음이 아닌 영적인 실상속에 이 믿음을 믿음으로! 엘 벧엘.

2020.08.13 함께하는 여름 수련회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