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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가은교회입니다. 박바울 목사 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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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의 말씀 / 4월 11일 - 17일(16주)

조회수260

2021-04-12

제가 맨날 깨진것 밖에 없어요. 야곱으로 사는 만큼 별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계속 야곱을 추격 하시잖아요. 제 인생을 추격 하시더라고요. 야곱으로 사는 만큼 고난은 있어요. 이 곤난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현재에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수없다”고 말씀 하신 말씀이 구원의 은혜 속에서 나는 야곱으로 살고 고난 가운데 살아가는데 점점 무엇이 확인되냐. 주 예수의 구원의 은혜로다.

제가 그랬잖아요. 여러분 이거 몰라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고, 심지어 나는 야곱으로 살던 인생속에서 원수 되는 세계니까. 스스로 시험 드는 세계 거든요. 하나님 한테 삐져 버려요. 사람한테 시험받고, 상처 속에 자신이 자신을 묶어 버려요. 그럼 우리는 넘어져요. 무엇이 넘어지냐 하면 하나님에 대하여 넘어져요. 하나님 떠나는 거든요. 우리는 떠날수 없는데, 우리의 영적 상태입니다. 마귀에게 나를 내준 상태가 그런 상태로 나타나요. 그런데도 하나님은 하세요.

제가 그런 말까지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믿다가 실족해서 하나님 저주하고 떠난 사람이 있습니다. 떠났는데 잘되는 사람 있습니다. 떠났기 때문에 잘되겠어요? 떠날수 밖에 없는 인생의 한계거든요. 넘어진거든요. 넘어졌어도 정말로 방향만.. 넘어져서 안나와도 우리 영은 24시간 주를 바라 보고 있어요. 아니 우리를 돕는 천사들은 우리의 기도를 계속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있고요. 나는 넘어졌지만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은 한번도 나를 외면한적이 없어요. 우리 스스로 속힘 속에서 내가 나를 묶고 가둔 것이지, 우리만 속혀서 결국은 떠난 것 뿐이지, 스스로의 살아온 세계 가두고 살아온것 뿐이지, 그런데 하나님은 하세요. 고난을 통하여!

이 구원의 은혜는 나타나도 우리 수준이고, 안 나타나도 하나님이 하신 만큼은 살아지고 있는 실제다. 그런데 자기 세계 속에서 묶고 가두면 어떻게 되냐, 하나님이 구원의 은혜를 주신것 가지고 틀림없이 자신을 살리고 세우는 우상 세계를 만들게 되어있어요. 아니요. 교회 나온다고 해서, 연약한 가운데 그래 조금 주를 바라 보다가 하나님이 증거와 축복을 주시면, 하나님이 하셨다고 하겠지만 우리는 정도 차이지 다를줄 압니까? 정도 차이일뿐이에요. 나타난 것은 큰것 같지만 정도 차이에요.

제가 그렇게 주와 복음을 위해 인생을 올인했다고 했죠. 무섭게 나를 주와 복음을 위해 완전 헌신으로 몰아 갔으니까. 그래서 제일 고통 당한 사람이 우리 집사람과 아이들이에요. 가족은 하나니까. 나도 주와 복음을 위해 사는 만큼 이들도 나와 함께 살아야지 한몸 가족인데, 주와 복음을 위해 살아야지 나는 은혜 주신것 때문에 그렇다고 치고, 저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그런 만큼 얼마나.. 이것이 나는 잘한다고 하는데 이것이 얼마나 무거운 십자가가 됐겠습니까. 우리 아이들에게 황당 무개한 거죠. 다만 선교사의 아내와 아들이라는것 때문에, 그렇게 살아야 되는 거잖아. 목적은 맞고 방법도 잘하는 것일수 있는데 믿음으로는 아니잖아요.

그래서 나도 내 수준의 문제가, 목적만 맞으면 이미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다 보니까. 은혜를 받고 내 인생에 전부가 됐던 만큼은 몰라도 은혜 주신 만큼 믿음으로 내 인생으로 살아지는 것도 있지만, 나도 맨날 깨졌다니까. 하나님은 추격 하시면서 그 분은 항상 쉬지 않으셨더라고, 주 예수의 구원의 은혜로다. 늘 제가 자주 말씀 드린것 처럼, 조금씩이지만 그래서 제가 여러분 저 헤맨것 밖에 없습니다. 제가 이전에 누구 보다 잘 알고 잘한다고 알고 갔는데, 아니 알고 간길이 아니었습니다. 나의 길과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길이 달랐는데 나의 길을 맞는 목적 속에 나는 맞다고 생각 하고 간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게 야곱으로 사는 네 수준이고 기준이고, 거기에는 맞는 목적일뿐, 속일수 없는 야곱으로 사는 수준이라는 것을 계속 드러내시고 계십니다.

나는 헤맨것 밖에 없고 아니 헤맨 정도가 아니라 내 의가 얼마나 하나님의 의를 대적 했겠습니까. 그래서 씨름 하면서 살아온 거예요. 야곱이 얍복강 가에서, 천사와 씨름한 그것이 우리 인생이에요. 내 인생이고, 그런데 참 감사한것은 그분은 항상 변함없이 내 인생을 추격 하시면서, 야곱을 이스라엘로, 야곱은 움켜진 자. 육신의 이름이에요. 이스라엘은 하나님께로 부터 주신 이름이고요. 영적인 이름이에요. 야곱을 이스라엘로, 다른 말로 하면 육신의 사람을 점점 영의 사람으로 …


2020.08.14 함께하는 여름 수련회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