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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가은교회입니다. 박바울 목사 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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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의 말씀 / 4월 18일 -24일(17주)

조회수278

2021-04-19

제가 이전에 은혜 받고 한때 워치만니가 쓴 책을 다 읽었어요. 영에 속한 사람 두번 세번 읽은것 같아요. 그때는 상하권인데, 상권만 나왔을때입니다. 한동안 거기에 깊이 심취했었어요. 여러분 제가 그러죠. 영적인 것을 깨달으려고 하지 말라고, 우리가 영적으로 깨달은 것은 영적인것 아니라고, 여러분 영적인 실제는 하나님의 구원이고요. 그 실상은 그리스도에요. 내가 은혜받고, 워치만니 책을 읽으니까, 야! 너무나 영적으로 은혜가 되는지, 한동안 거기에 깊이 빠졌다니까. 한참 그것에 심취하다 보니까. 내가 얼마나 영적으로 눈이 밝은지.. 무슨 영적인 눈이에요? 영적으로 판단하고 정죄하는 눈입니다. 영적인 것으로 보는 만큼 전부다 판단과 정죄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이 판단이고 정죄라고 생각지 않았어요. 그때 당시에는요. 그런 만큼 얼마나 내가 영적으로 교만한지. 물론 그때 영적으로 교만하다 생각지 않았어요. 영적으로 성장 했다고 생각했지, 영적인 지식이 나를 교만하게 만든 겁니다. 그리스도를 내 수준 속에 깨달은 영적인 것일수는 있어요. 그것은 영적인 지식입니다. 그 지식은 나를 교만하게 합니다.

그래서 영적으로 깊이 깨달을수록 깊은 교만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영적으로 깨달아 간다는 것은 복음을 깨달아 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깨닫는 거예요. 그것은 십자가와 떨어져 있으면 이것은 속일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지식이 나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죽여요. 그런데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그리스도를 깨달아 가면 자꾸만 내 영이 새로워 져요. 그런 만큼 영적인 판단과 정죄가 뭔지, 이제는 하나님이 보시는 영안을 가지고 분별속에서 본다는 것이 뭔지를 그때서 부터 알게 되요. 그래서 지금은 그러한 모든 것들 까지도 그때는 이게 은혜지, 이게 전부지 어쩌면 내가 지방교회 까지 들어가지 않은 것이 기적인것 같아요. 그 워치만니 파가, 지방교회, 형제 교회 에요. 그 사람 끼리 모이거든요. 한국교회는 무교회 주의라고 말하죠. 그들은 말합니다. 몇년 전에 자신이 잘못했다고 하면서 공개적으로 사과를 했다고, 이단을 풀었다고, 그것도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거기에 관련되어있는 사람도 어느날 이 말씀을 들으면서 지금도 교제가 되고 있는 분도 있어요.

그 분도 기존 교회 다니다가 워치만니 책을 접하면서 지방교회 에서 20년동안 교회 생활 했더라고요. 그 분도 처음에는 좋고 이게 맞구나 이게 진정한 그리스도의 공동체구나. 20년 동안 하다 보니까. 거기 조직이 없거든요. 다 형제거든요. 계급이 없어. 그런데 보이지 않는 계급이 대단해. 조직이 있고 없고 상관없습니다. 직분이 있고 없고 아닙니다. 아니요. 말로는 하지 않지만 절대 주의가 굉장히 강해요. 자신들 만이 맞다라고하는. 그리스도만 맞아요. 그리스도만 절대 진리지. 그리스도를 깨달아가는 어느 교단이단 어떤 전도자든 목사든, 하나님이 아니잖아요. 하나님만 완전하신데 오히려 자신들이 맞다고 하는 이 자체가 복음을 자기 기준화 시킨 상태더라고요. 그런 만큼 교만이에요. 그게 우상 세계에요. 이 분도 한 20년 들어가서 다 천사 같이 본것 같아. 한참 20 동안 있다 보니 이게 보이는 거야. 그 분이 왜 거기 까지 들어갔겠습니까. 생명을 사랑하고, 생명을 찾아가다 보니까. 그렇게 간거죠. 한참 가다 보면 또 아니거든, 그러다 이 분이 늘 하나님께 찾아가고 있으니까. 어느날, 십자가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이겠다라는것이 성령께서 빛을 비춰주신것 같아. 그래서 십자가와 관련된 설교를 찾아서 메시지를 듣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다 저의 설교 까지 듣게 된것이죠.

여러분 제가 가끔 그런 말 하죠. 제가 안다는 것은 누구도 자기 수준속에 평생을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존재라는것.. 이걸 알고 복음을 깨달아가는 것과 내가 깨달은 것이 맞고, 내가 맞는것을 기준으로 묶어가게 되면 자신은 확신 있게 증거 합니다. 또 듣는 사람도 확신 속에 전달되는게 낫지 우리 기준에 맞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우리의 수준을 누구도 온전할수 없다는 것을 알고 그리스도 만 완전하시고 절대 진리라는 것을 평생을 복음을 깨달아가는 것을 알고 가는 자는 절대로 막히지 않아요. 무너지지 않아요. 주 예수의 날까지, 왜 이게 막히냐, 복음을 내 기준화 시키니까. 왜? 내가 말하죠. 너희가 하나님 처럼 살아왔던 존재인데, 복음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통해 가치로 발견되는 만큼 이 복음으로 너를 살리고자하는 최고의 수단이 된다. 세상의 썩어질 것 가지고 살리던 사람들인데, 아니요. 복음? 절대 진리야 그리스도. 왜? 그리스도만 생명이기 때문에, 그리스도만 능력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냐 하나님의 영광이다.

여러분 이 절대 진리를 가지고 내 수준의 문제를 못 보면 자동이에요. 은혜 받는 만큼, 복음은 그대로 내 인생에 나를 위한 수단이 됩니다. 그래서 어제도 말씀 드렸지만, 저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 말씀드렸지만 저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하여 출애굽을 했고 홍해 바다를 건넜는데 얼마 안되어.. 이게 말이 되냐고, 그런데 이게 오늘 우리의 모습이라고, 금 송아지 하나님 이게 뭐냐, 나를 위하여 만든 우리 안에 기준 입니다. 그래서 교리라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장로교 나라를 세우는게 아니에요. 저도 개혁주의 신학을 배웠지만 저는 장로교가 절대적이라고 생각지 않아요. 하나님나라 가면 장로교 나라 없고 성결교 나라 없어요. 하나님의 나라! 그런데 이 땅에서 다 나눠지잖아. 이게 우리 수준이라는 것을 인정만 하면 되는데, 물론 교리의 ..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거나, 아니면 그의 신성을 부인하거나, 아니면 주의 재림을 부인하거나, 이런 큰 굴직한 교리를 건들면 사이비 종교니까.. 이런것이 아니라면 각자 교단을 인정하잖아요. 예수교로 이것 갖고 싸울 필요가 없어요. 장로교 신학하면 장로교 신학하는 거야. 그런데 누구도 자기 수준은 다른데 그리스도만 절대 진리. 이건 불변이에요.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 하다. 우리 수준을 인정하면서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평생의 과정이거든요. 이걸 보고 복음 깨달아간다는 거예요. 이런 은혜를 받아가는 자는 묶지 말고 묶는 만큼 복음 가려진거예요. 그럼 우리 수준은 복음이 제한 되지 않는데 우리가 제한 시켜요. 우리 스스로 복음을 덮이지 않는데 덮어 버려요. 이게 교회사에요.

2020.08.14 함께하는 여름 수련회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