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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가은교회입니다. 박바울 목사 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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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의 말씀 / 5월 9일 -15일(20주)

조회수315

2021-05-10

우리는 야곱으로 사는 만큼 속에서 고난 속에서 이 과정은 피할수 없어요. 낙심만 하지 않으면 되요.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갈6:9]”, 그러한 과정속에 조금씩 구원을 이루는, 우리 수준과 상관없이 구원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구나. 또 하나님이 하시는 일만 구원이구나. 혹시 여러분 이런 생각 안드세요? 박목사님은 계속 십자가를 말할까? 이런 말 안해도 되요. 또 기준으로 세워질까 하는 마음이 있어요. 그런데 왜 그렇게 말을 하냐. 앞서도 조금 말씀 드렸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는 유일해요. 구원의 은혜, 십자가와 절대로 떨어질수 없어요. 문제는 십자가 없이 육신 속에서 확인했기 때문에 은혜 받아도 성령으로 시작하여 육체로 마치는 과정을 만든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육에서 영으로 이걸 배워갈수없었던 겁니다. 그러니까 혼돈 속에서 조금씩이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하나님이 하시는 일로 깨달아가는 십자가만 구원의 능력이잖아요. 이것만 육에서 영으로 이게 바로 실상인 믿음을 영적인 실상 속에서 내게 속한 것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타날수 있지만 나타나도 우리 수준이고 나타나도 변하지 않고 이건 영원한 이렇게 실상인 믿음을 알아가는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그동안 나도 쉽지 않은 기준으로 세워질것에 대한 마음에 대한 염려가 있으면서 계속 말을 하는 거예요. 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하나님이 하시는 일로 깨달아 가려면 십자가만 싹 빠지면 완전 영을 육의 것으로 뒤집으니까. 죽고 사는 세계 이게 안되어지고 혼돈 속에서 헤매니까. 조금씩이라도 믿음을 영적 실상으로, 그런 면에서 야곱은 30년 만에 똑같은 벧엘이 하나님의 집이라는 겁니다. 여기가 하나님의 집입니다. 30년 동안 하나님이 야곱의 인생속에 하신 일이거든요. 벧엘이라고, 이름은 똑같아요.

이것도 제 수준이지만, 한가지가 고민이에요. 설교를 시작하면 너무 할말이 많아서, 그게 뭐겠어요. 내가 준비된 지식 가지고 말한다면 별로 할말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내 인생속에 구원하시는 일을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 안에 그것을 믿음의 실상으로 배워가는 만큼은 뭐 보는 것들 속에 말하는것 들속에서 말해야 되겠다가 아니라 계속 나오니까. 영으로~ 이걸 조금 배워가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지속적으로 말씀을 조금씩, 다 자기 수준속에서 은혜 받지만 지속적으로 듣는 사람과 또 지속적으로 듣긴하는데 동영상으로 듣는 사람과 지속은 하는데 간간히 듣는 사람의 갭이 갈수록 엄청나겠구나. 이걸 어떻게 할까, 이 고민이 내 마음속에, 차라리, 은혜를 받아가는 수준 비슷한 수준으로 은혜만 나타나면 되니까. 사실 듣기는 더 좋고 훨씬 여러분도 편합니다. 여러분 수준 내 수준 차이는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여러분 수준속에 이렇게 은혜 받을 것이라는 중에 힘든 것이 있어요. 그런데 계속 말씀을 지속하는 중에 복음이 여러분과 상관없이 변화 시켜 버려요. 그래서 참 30년 만에 야곱이 벧엘이라 불렀더라. 똑같은 벧엘인데 이게 느껴지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중국 분들도 한쪽에는 바울도 말한것 처럼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롬1:11]. 이전에 저도 제 수준속에 꼭 전해야되고, 이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일이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속에 믿음으로 살아지는 인생을 발견해 가는 만큼은 있는데 이제는 육신의 수준도 있긴 있어요. 안타까움도 있는데 다르더라고요. 뭐 정도 차이지만, 나를 통해서 나타내셨던 일이 사람을 통해 나타낸 일이지만 하나님이 나타내신 일이니까, 이 일은 주 예수의 날까지 변함없이 하고 계신 일이니까, 누구도 자기 수준속에 은혜 받아가지만, 하나님이 은혜 주실 자에게 은혜 주시잖아요. 또 세울 자를 세울것이라는 이 믿음이 있으니까, 내게 주신 은혜가 큰 만큼 저들을 속히 만나 나누어 주고 싶은 은혜가 너무나 큰데 이전과 같지 않다는 것이죠. 이게 믿음이고, 믿음으로 살아지는 실제 내 모습 같아요. 코로나가 안끝나고 못 들어가면 어떻게 합니까? 이전에 저분들이 1년에 한번 두번 나와서 훈련 받았는데, 그런데 그게 염려가 안되요. 이게 정상인지 모르겠어요. 육신으로 보면 정상 아니에요. 그런데 그게 믿음인것 같아요. 하나님이 하게 하시면 되지. 물론 할때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그렇게 하는 가운데 저들속에 하신 것을 봐온 만큼은 얼마나 귀한 축복이고 귀한 일입니까. 그것만 놓고 본다면 이건 꼭해야 하는데, 지금은 앞서 말씀 드린것 처럼 복음은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일이라는것이 믿어지니까, 개인속에 교회 속에, 뭐 우리가 아무리 은혜를 받고 증거한다고 해도 자기 수준속에 하는 거니까, 정말 교회사를 봐도 항상 없는 가운데 하나님이 불러서 세우잖아요. 증거하는 자의 수준도 중요하지만, 그 수준이라는 것이 수준을 모르면 차라리 없는데서 있게 하시는 능력이 더 낳아요. 저도 마찬가지죠. 누가 나를 가르쳐 줬습니까? 아니에요. 그게 믿어지는 만큼은 뭐 수준이 좀 다르고, 뭐 전하는것이 다르면 어떻습니까. 그리스도만 나타나면 되지. 성령은 하나인데, 그리스도도 한분인데, 또 그리스도만 구원이고, 하나님의 구원의 일은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 일을 나타내신것 뿐인데 다를수 있어요. 그래서 반대만 안하면 되요. 기준속에 가르지 않으면 되요.

2020.08.14 함께하는 여름 수련회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