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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가은교회입니다. 박바울 목사 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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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의 말씀 / 6월 13일 - 19일(25주)

조회수297

2021-07-14

"나는 약하고 맨날 당했는데.." "그래 네가 약하니까 강한놈이 더 강해 진거야." 세상 불신자들도 그런 말 하잖아요. 못된 시어머니 밑에서 시집살이한 며느리가 나중에 더 독한 시어머니가 된다고, 이게 인간이에요. 이걸 모르면 어미 게가 옆으로 기어 가면서 새끼 게에게 "똑바로 가." 암만 해 봤자 잔소리 밖에 안돼. 근본이 게는 옆으로 가게 되어 있거든, 복음만 사람을 변화 시키지, 이건 세상이, 사람이 할수 있는게 아니야. 그래서 제가 조금씩 조금씩 만이라도,, 믿음으로 살아지는, 바울이 이걸 말하는 겁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여러분 제 별명이 뭐라고 했어요. '불도저' 누구 보다 제가 어미 게 였어요. 나도 아이들을 선악속에서 잡았어요. 조금만 선악의 기준에 벗어나면 반 죽였어요. 나는 그게 사랑인줄 알았어요. 나는 그것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인줄 알았다니까. 계속 그렇게 갔더라면 쟤들 정신병자 됐을 거예요. 그 상처는 얼마나 깊은 상처가 되는줄 몰라요. 얘들도 감당을 못해요. 어느날 정신 분열증이 됩니다. 여러분 왜 똑똑한 사람들 부부관계 속에서 낳은 아이들이 자폐증이 생기는줄 아세요? 낳을때 부터 밝아져 있는 거야. 몇가지 기준에 잡혀서 자폐증 처럼 살아 버려. 그래서 똑똑하고 능한 가정일수록 정신문제 자녀들 속에 심각 합니다. 예수 믿으면서 중직자 가정들의 자녀가 심각 합니다. 목회자 자녀 심각 하고, 그 세계는 '도' 아니면 '모' 에요. 몰라도 인생이 살아지는 한계 고통 속에 하나님이 은혜 주시면 그런 자들 속에 하나님이 세우시거든요. 이거 아니면 인생 완전히 평생 정신 문제 속에 완전히 폐인이 되어 버립니다. 저는 그런 것을 보면서도 볼수 있는 능력이 없었어요. 그냥 통과 통과, 하나님이 완전하신 거니까. 그러면 나는 내 가정 속에 저런일이 일어나지 않아야지 똑같은 길을 가고 있었는데 몰랐어요.

어느날 야곱이 라헬이 자기에게 ,, 완전 뒤통수 맞은 겁니다. 왜? 보통 사랑이 아닙니다. "나 아들 낳게 해라. 그렇지 않으면 나 죽을 거다." 야곱이 뭐라고 합니까. "내가 하나님을 대신 하랴? " 이게 라헬이거든요. 사실 라헬이 사랑 받은 거 축복이에요? 아니에요? 축복 맞아요. 레아는 눈이 흐린건지 이쁜건지 잘 모르겠어. 눈매가 좋다는 해석과 안좋다는 해석이 있으니까. 라헬은 미모가 있고, 몸매도 좋았어.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요 선물이잖아요. 이것 때문에 7년 동안 더 묶고 묶여 간겁니다. 믿음으로가 아니면 얼마나 자신을 세우겠습니까. 또 이런 야곱을 만나서 보니까 완전히 갔네. 7년 동안 연애 하면서 완전 업되어 버리는 겁니다. 축복인데, 영적으로 보면 화를 쌓고 있는 겁니다. 이미 사랑 받지 못한 레아는 그 인생의 고난을 통해 하나님은 낳고 낳고 여섯째 아들까지 주셨는데 라헬은 왜 하나님이 아들을 안주시냐, 이런 해석도 윤리와 도덕으로 해석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거든요.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일 속에 나타난 육신이요, 인생을 이렇게 구속사 적인 의미 속에서 보아야 해요.

보세요. 그런다고 해결 된다는게 아니잖아요. 그렇게 살했던 사람 그렇게 상처 나는 거예요. 7년 사랑 소용 없어요. 그만큼 더 큰 충격이 되기 때문에, 그 세계는 사랑을 줘도 받을수 있는 세계가 아니에요. 온전히 살리고 세워갈 수 있는 세계가 아니에요. 어느날 라헬이 저렇게 될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래서 라헬이 자기 여종 빌하를 붙여서 얻은 아들이 '단'이에요. 하나님이 내 억울함을 푸시고, 뭐가 억울해? 여러분 이게 육신 세계에요. 이게 내로남불의 세계에요. 여러분 다 보면 내로남불이라고 하면서도 자기만 몰라. 정치판 보세요. 보수가 잡을때나 진보가 잡을때나, 진보가 더 무서워. 아니 보수가 그렇게 잡고 할때는 다양성도 말하는것 처럼 하더니, 지금은 진보가 잡으니 뭐가 다양성? 거기에 조금만 안 맞는말 하면 전부 다 죽일놈 만드네. 더 무서워요. 저 사람이 그런 사람이 아니거든요. 적어도 야당으로 있었을때 말도 정말 프리 했고 괜찮던 사람인데, 이 힘이 똑같은 세계기 때문에 이렇게 되어 버려요. 내로남불. 서로 그짓하고 있다니까.

불신자가 그러면 당연한건데 믿는 사람들이 그 정도 밖에 안된다면 믿는 사람의 수준을 그대로 드러내주는 겁니다. 뭐가 다릅니까. 우리도 맞고 틀린 거지. 누가 그걸 무시 합니까? 이럴때 일수록 정말 교회가 깨어야 하는데 정말로 믿는 사람들이 왜 지금 이 나라가 힘들고 정치가 힘들고 경제가 힘들고, 저는 우리 믿는 사람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문제라고 생각해요. 코로나? 하나님이 우리를 일깨우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에게 코로나가 안 일어났다고 해서 그렇게 생각지 마세요. 일어날수 있어요. 이거 아니면 이럴때 왜 수련회를 하냐, 안하는것이 믿음이니? 그럼 하는것이 믿음이니? 하나님이 하게 하시면 하는 거예요. 그럼 그 기준을 어디에다 맞출겁니까. 다 각자의 기준에 맞추어서 잘못된 것이 될수 있고 잘하는 것이 될수 있죠.

억울함을 푸시려고, 하나님이 라헬에게 억울함을 푸시려고, 라헬이 자기 여종 빌하를 붙인 그 종의 부인을 통해서 아들을 주신 겁니까? 다 우리 수준에다가 맞추는 겁니다. 합리화 시키는 겁니다. 내 상처 내 의를 스스로 보상받는 겁니다. 내가 왜 하나님이 하신 일을 하나님이 하시는 일로 깨달아가라하느냐, 우리 이짓하면서 신앙 생활 했거든요. 지금 보니까 용인에 어느 교회에서 확진자가 60명이 나왔어요. 용인에 굉장히 큰 교회더라고요. 아마 여름 수련회 하다가 그런것 같아요. 여러분 그 교회가 확진자가 일어나기 때문에 잘못된 교회입니까? 세상은 어쨌든, 터졌다고 하면 죽이는 거예요. 왜? 선악 밖에 모르니까 안 일어나야 해. 우리는 뭐가 다른 겁니까? 안 일어나야죠. 그러나 하나님이 지금, 허락하신 거잖아요. 물론 우리가 그런 것을 무시하고, 방역을 지키지 않은 것도 돌아봐야하겠지만, 방역을 지킨다고 해도 우리 수준아닙니까? 내가 몇일동안 보면서. 제대로 지킨다는것이 쉬운것이 아니구나. 이런 일들 속에서 왜 하나님이 허락하셨겠어요. 하나님은 한가지 밖에 없어요. 좋고 나쁜 일이 그런 문제가 있고 없는 모든 일들 속에서 우리를 죽이려고 주신게 아니에요. 당신의 구원의 일을 나타내는 여기에서 믿음으로, 그러면 코로나가 일어나도 이게 얼마나 교회에 축복이 되겠습니까. 그런데 교회가 이런 일이 터질 까봐 벌벌 거리며 아무것도 못해. 만일 그런 수준되면 우리는 신천지 만도 못하다고, 신천지도 영향 많지만, 이번에 코로나 터지면서 완전 하나가 되었어요. 세상 정권 어떤 것도 무너트릴수 없이 결속 됐어요. 그게 믿음으로 결속됐습니까? 이만희를 중심으로 그럴수록 저들은 더 생명걸게 되어있어요. 이전에 우리 선악 속에 믿던 믿음의 판과 뭐가 다르냐고, 이제야 그동안 조금씩 믿음으로를 배웠던 만큼 이게 보이는 교회 입니까? 보이는 사람입니까?

아까 얘기 한것 처럼 창세기 28장 야곱이 벧엘이라고 말한, 이곳이 하나님의 집이라. 거기가 하나님의 집이냐고, 30년 이후에 똑같이 벧엘이라. 이건 완전히 다른 것이라고 왜? 나도 그렇게 은혜 받아 보니까 이게 뭔지 알겠어요. 이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게 진정한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참 하나님이 이 비밀을 믿는 자 속에 나타내는 구원의 가치를 부족한 나를 통해 조금 나타내시려고, 그동안 나를 그래서 이렇게 하셨구나.

2020.08.14 함께하는 여름 수련회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