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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의 말씀 / 6월 27일 - 7월 3일(2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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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창35:16-19]
16 그들이 벧엘에서 길을 떠나 에브랏에 이르기까지 얼마간 거리를 둔 곳에서 라헬이 해산하게 되어 심히 고생하여
17 그가 난산할 즈음에 산파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지금 네가 또 득남하느니라 하매
18 그가 죽게 되어 그의 혼이 떠나려 할 때에 아들의 이름을 베노니라 불렀으나 그의 아버지는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19 라헬이 죽으매 에브랏 곧 베들레헴 길에 장사되었고

라헬의 죽음... 야곱이 가장 사랑하는 아내입니다. 레아는 라반으로 인해서 아내 삼게 된것 뿐이에요. 또 두 여종의 부인은 라헬과 레아로 인하여, 부인을 삼게 된 거예요. 자신이 원해서 된게 아니에요. 야곱이 원해서 된 사람은 라헬인데 왜 하나님은 그 라헬을 제일 일찍 불러 가셨을까? 육신속에서 보면 이해가 안되는 거예요. 이게 야곱의 인생사 면서 그 인생을 통해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일을 나타내시는 구속사잖아요. 이 구속사에서 풀어져야 바로 풀리는 거죠.

언니 레아가 사실 큰 부인이잖아요. 사랑만 못 받았을뿐이지 사실 언니 잖아요. 아니, 레아의 맞아들 르우벤이 함환채를 엄마에게 가져다 주는것을 언니에게 청구해요. 그러니까 레아가 네가 내 남편을 빼았은 것도 부족하여, 내 아들이 준 합환채 마저도 빼았고자 하느냐? 이게 라헬이거든요. 그래요 여자의 태교를 돕는 거라고 합시다. 얼마나 자식을 낳고 싶으면, 아니 자기 원대로 하나님이 자기 원함을 푸셨다며? 빌하를 통해 낳은 아들을 이름까지 단으로 지은것 아닌가? 아니 납달리 내가 언니와 경쟁하여 크게 이겼으면 끝난거 아니냐고요,

그래서 이것은 하나님이 주셔도, 자신의 기준속에 절대로 채워지지 않는 세계 속에 묶어 버리기 때문에 그러한 라헬을 볼때 조그만 합환채 마저도 뺐지 않으면 안되요. 투기 하는 세계거든요. 그러니까 라헬이 언니에게 합환채를 뺐어내기 위해서 뭐라고 하냐 오늘밤 내 남편을 니가 차지 해라. 아니 야곱이 지금 라헬을 사랑하는 사랑은 찐 사랑인데, 어떻게 라헬이 이 사랑을 이렇게 매도 할수 없는 거잖아요. 이게 바로 육신 속에서는 장사하는 세계, 합환채 하나에 남편을 팔아 버리니까. 얼마나 야곱과 라헬의 사랑을 통해 사실적으로 보여줍니까. 레아가 누굽니까? 넷째 아들을 낳고, "나의 괴로움을 돌아보사 하면서 조금씩 나오다 보면 내가 남편과 연합하리라." 네번째 유다 나올때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라." 그 고통 속에서 사는 길이 열린 사람이거든요.

구원 때문에 고통이 고통이 될수 없는 열린 문을 주신 거거든요. 아들 르우벤이 합환채를 주려고 하는데 뺐고자 하는 라헬한테 이젠 줘도 믿음으로 줄수 있는 거예요. 네가 남편을 내게서 빼았은 것도 적은 것이 아닌데 아들이 준 합환채 마저도 빼았고자 하냐? 레아는 남편 야곱을 빼았으려고 한것이 아니거든요. 레아도 있는 육신속에 최소한의 반응이겠죠. 라헬 자기가 선악속에서 살아가는 세계니까, 남편의 찐사랑을 갖고 장사한겁니다. 합환채로 바꿔 버린 겁니다. 야곱이 이런 모습 속에 라헬을 볼때 7년 찐 사랑 소용없어요 상처 받게 되어있습니다. 점점 금이 가게 됩니다. 이 세계는 줘도 못누립니다. 스스로 망가 트립니다. 재미있는 것은 레아가 누구냐고요. 먼저 그 고통을 당한 사람인데 하나님이 레아의 인생에 구원을 나타내시고,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라. 이 이름이 유다인데, 이제는 합환채를 뺐고자하는 라헬을 통해서 , 라헬은 남편의 사랑을 합환채를 팔아버렸다니까. 그래서 그날 밤에 야곱이 레아에게 들어가서 레아가 다섯째를 잉태 한겁니다.

왜 합환채를 빼았어요? 아들 낳으려고, 그런데 하루밤 빌려줬는데 아들은 누가 낳았어요? 이게 바로 '믿음으로' 입니다. 조금씩 조금씩이지만,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라. 여호와는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에요. 이 비밀만 있으면 뺐고 뺐기는 일 있을수 있어요. 뺐겼어. 그런데 하나님은 그 일까지 당신의 구원을 나타내는 그렇죠? 아니야. 또 주셨어. 아니 작은 합환채 하나 빼았고 남편 빌려줬는데, 자신은 아들을 좀 낳아 보려고 한것이 오히려 레아가 나중에 딸까지 낳아 버려. 조그만거 하나 빼았고 다 준거야. 그때서야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사. 이게 그냥 불쌍하게 됐다는 말이 아니에요. 투기 장사하는 세계, 조금만한거 빼았었는데 몽땅 내 준겁니다. 인생의 얼마나 무너짐입니까. 이걸 가지고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사. 그때 잉태케 해서 주신 아들이 누구에요? 요셉이에요. 열한번째 아들.